평창군 진부면 이승복기념관

평창가는 길 볼거리를 찾다가 발견한 이승복기념관... 어렸을 적에 뉴우스에서 들었던 사건으로 너무 큰 충격에 아직도 생생히 기억속에 남아 있습니다. 나는 공산당이 싫다고 울부짖는 어린아이를 남파한 무장공비일당이 가족과 함께 무참히 죽인 사건이었습니다.  우연히 발견햇지만 한번쯤 가보고 싶었습니다. 진부IC에서 그리 멀지 않았습니다. 

 

 

 

이승복기념관 안내도 

 

 

 

 

나는 공산당이 싫어요 ... 우리가 잊고 살고 있는 건 아닌지. 

 

 

 

 

이승복생가를 복원한 집입니다. 실제 집은 기념관에서 5키로 떨어진 곳에 잇다합니다. 

 

 

 

 

 

 

 

그옛날 화전민의 집모양입니다. 

 

 

 

 

이승복 영정 ... 전시관내부 

 

 

 

 

 

많은 사람들이 다녀가면서 명복을 빌었습니다. 

 

 

 

내용을 보니 몸이 떨리면서 분노가 차오릅니다 . 어린아이가 무슨 죄가 있다고..... 1959년생이네요. 

 

 

 

 

 

 

 

 

 

무징공비가 사용한 무기들도 전시되어 있습니다. 

 

 

 

 

이승복군이 다니던 학교 

 

 

 

 

 

70년대에 한창 외우고 불럿던 국민교육헌장과 새마을 노래입니다. 

정말  그 때는 대부분의 국민들이 가난하고 힘든 시기였습니다. 

 

 

 

일제 가전제품이 귀하던 시절 

 

 

 

 

 

 

 

 

 

 

 

대부분의 국민학교의 모습입니다. 

 

 

 

 

이승복군이 공부하던 책상이 놓여 있습니다. 

 

 

 

 

 

 

기념관 한쪽으로는 6.25전쟁당시 사용되었던 비행기와 전차, 포들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가을이네요. 역시 강원도는 단풍이 일찍 찾아 옵니다. 

 

 

 

 

 

관리소 입구에 홀로 멍때리고 있던 야옹이가 사람을 보니 달려와 애교를 부려 봅니다. 아마도 사람들이 그리웠던 모양입니다 

 

 

 

 

 

 

 

 

 

 

 

 

 

 

비수기라서 그런지 이승복기념관을 둘러보는 사람들이 별로 없었습니다만,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한번 쯤 다녀보고 

반공정신을 고취할 수 있는 좋은 시간이 될 듯합니다. 특히 요즘같이 국가의 안보정신이 필요할 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