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롯데리조트에 여장을 풀고 저녁은 바로 앞 외옹치항에서 신선한 회를 떠다 룸에서 먹기로 하였습니다.
외옹치항에 있는 횟집들은 대부분 어선을 가지고 고기를 잡아 가게에서 회를 떠서 판매하거나 가게 안쪽에 테이블이 있어서 먹을 수 있는 구조를 가지고 있었습니다. 인터넷검색을 해서 친절하다고 소문난 진경이네를 가기로 했습니다.
외옹치횟집들이 나란이 붙어 잇는데 안쪽에 위치하고 있어요. 진경이네 횟집
오징어와 광어, 가자미, 쥐치, 멍게를 담아 5만원에 구매했습니다. 수제비가 들어간 매운탕도 포장헤 주십니다.
양미리를 말리고 잇습니다.
이 조합은 8만원이랍니다.
5만원짜리로 부탁하니...
광어, 오징어, 쥐치회에 가자미세꼬시 까지...
전부 낚시배로 잡아온 자연산을 취급합니다.
회뜨고 매운탕을 끊이는데 30분정도 기다려 포장해 왓습니다. 그사이 방파제를 산책하기도 하고..
바로 뒷편이 속초롯데 리조트입니다.
외옹치항
멀리 대포항과 라마다호텔이 보입니다.
숙소로 돌아와서 한상펼칩니다.
한상가득 포장해 왓습니다.
살아움직이는 신선한 오징어회
꼬들꼬들하고 단맛이 나는 광어회
가자미세꼬시와 쥐치회
손수제비를 넣은 서더리매운탕... 밥도 하나 부탁하여 받아 왓습니다.
맛있는 저녁식사를 하였습니다.
초장에 상추쌈까지 친절하게 챙겨주셨습니다.
친절한 사장님 내외가 인상적이어서 다음에 가도 진경이네를 들려야 겟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