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한국음식

길동사거리 세꼬시

케이티웨이 2020. 9. 4.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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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연히 길동사거리를 찾다가 눈에 들어온 숨어있는 맛집 ... 세꼬시를 다녀 왓습니다. 메뉴는 세꼬시 하나..

 

 

 

 

 

길동사거리에서 둔촌동쪽으로 큰길가에 허름한 집하나 지나다가도 잘 눈에 들어오지 않습니다. 아직도 이렇게 개발안되고 있는 곳이 있나할 정도 입니다. 알박기??? 

 

 

길가에서는 세꼬시란 간판만 보입니다. 

 

 

 

 

주변건물과는 대조를 이루고 있는 허름한 단층건물입니다. 

 

 

 

건물들에 가려서 있어 잘보지 않으면 존재감조차 없습니다. 

 

 

저녁 5시 반쯤 방문하였는데 벌써 손님들로 차잇습니다. 다행히 들어가니 코로나19로 테이블 띄어 앉기하고 한자리 남았습니다. 

 

 

 

 

 

 

 

 

주문은 당연히 세꼬시 소자하나를 주문합니다. 

 

 

 

 

 

밑반찬 

 

 

 

 

 

 

 

아채가 신선합니다. 

 

 

 

 

 

 

콩가루 

 

 

 

 

 

 

미역국

 

 

 

 

 

 

야채 한사발... 소화잘되는 채친 양배추

 

 

 

 

한상차려졌습니다. 

 

 

 

먹음직스런 광어세꼬시가 나왔습니다. 

 

 

 

 

 

 

찰지고 아주 신선한 광어 

 

 

 

 

 

야채에 콩가루 한두숫갈뿌리고 고추장 양념을 넣어 비벼 줍니다. 

 

 

 

 

한쌈

 

 

 

 

두쌈 

 

 

 

 

입안에 들어가니 고소함이 느껴집니다.   맛있네요. 

마무리는 매운탕으로 ... 4,000원이라는 가성비가 놀랍습니다. 하긴 세꼬시를 뜨고 난 서더리를 사용하니 원가는 

높지 않겠지만 그래도 정성을 생각하면 4천원이란 가격은 손님들을 즐겁게 하기 충분합니다. 거기다 맛도 있으니..

 

 

 

 

내용을 보니 세꼬시를 뜨고 난 광어 머리와 새우를 넣어 시원함을 더했습니다. 짜지않고 간도 딱 맞아 맛있습니다. 

 

 

 

맛있느 매운탕은 동영상으로 한번 더... 

 

 

 

회는 평상시 좋아하지 않는 친구도 세꼬시는 좋아해 같이 다녀 왓습니다만, 만족헤 하는 눈치입니다. 

 

코로나19로 오후 12시까지 영업해야하는 음식점이 9시에 문을 닫아야하니 오픈하는 시간에 맞춰 5시쯤 가야

여유롭게 맛 볼 수 잇습니다. 단, 실내에 손님들이 차면 술손님들의 목소리가 놓아져 시끄러운게 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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