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한경면 저지리 뚱보아저씨

아침이 되어 식사를 하긴 해야 겠는데 신화월드 메리어트호텔에서 조식을 하자니 어제 저녁도 호텔에서 먹었기에 

호텔에서 가까운 맛집을 찾아보기로 하였습니다. 인터넷을 찾아보다 가성비 좋다는 현지인 맛집으로 올라온 뚱보아저씨를 다녀왓습니다.  길가에 잇지만 따로 주차장이 없어서 노견에 주차를 하여야 합니다. 

 

 

갈치구이.... 갈치 튀김? 

 

 

성게미역국, 고등어조림, 갈치구이가 나오는 갈치구이정식이 9.9천원으로 맛있고 가성비 좋다는 소문이 있더군요. 

 

 

 

아침 8시부터인가 오픈하여 조식을 먹고자 찾는 사람들이 오는 곳입니다. 

 

 

 

 

메뉴를 보니 식사류외에 통닭을 파는게 신기하기도 합니다 

 

 

 

 

갈치구이정식을 주문합니다. 

 

 

 

 

고등어조림

 

 

 

성게미역국

 

 

 

 

갈치구이... 불에 굽는게 아니라 기름에 튀겨서 나오는 듯합니다. 

 

 

 

 

호화롭지는 않지만 내용도 알차고 맛도 괜찮은 가성비 좋은 곳입니다.  

단, 파리가 테이블에 자꾸 어른거려서 파리를 쫓느라고 제대로 음식에 집중할 수가 없었습니다. 

 

 

흠이라면 일하시는 분들이 하나같이 표정없이 무뚝뚝하고.... (싸웠나?) 아침 시작는 시간인데  오픈부터 얼굴에 피로한 기색이  역력하고(어제 너무 힘들었나?)  들어오는 손님들에게 무관심한 듯...  (보고 있자니 괜히 부담이 갑니다. ),,,, 

파리가 보여서 파리채를 달라하니 말없이 테이블에 탁 올려 놓고 가시더군요. (그깟 파리가지고 귀찮게 그러냐는 듯)

맛과 가성비는 괜찮은데 서비스는 마이너스, 위생개념은 다소 마이너스한 점이 마음에 걸리는 뚱보아저씨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