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한국

제주도 신화월드 메리어트호텔

케이티웨이 2020. 6. 29.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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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젠가 제주여행시 신화월드 써머셋에 묵으면서 좋은 인상을 가지고 있기에 6월 제주여행에서는 메리어트호텔관으로

2박3일을 묵기로 하였습니다.  코로나 19가 영향을 받아서인지 해외여행을 못가는 신혼부부들, 아이를 데리고 온 젊은 부부가 많이 이용하여 호텔로비는 마치 장터같은 분위기입니다. 더우기 랜딩관과 메리어트관의 체크인을 한 곳에서 하고 있으니 정신이 없습니다.   아... 조용히 힐링하러 왔는데 ....

 

 

 

 

신화월드는 카지노가 있어서인지 호텔입구에 VIP를 위한 캐딜락이 주차되어 있습니다. 

 

 

 

 

 

 

 

지하주차장은 크지 않고 카지노 손님만 주차하게 되어 있는지 로비입구에서 짐을 내리고 옥외주차장으로 유도 합니다. 하지만 옥외주차장은 건물과 거리가 제법 있어서 불편합니다. 

 

 

 

무사히 체크인을 하고 방배정을 받아 올라 옵니다, .

 

 

 

 

 

 

 

 

 

 

 

 

킹사이즈 룸인데 불행하게도 샤워실 물은 잘 안내려가고 화장실은 하수구냄새가 올라와서 첫인상이 나쁘네요. 

뭔가 잘못되어 있기에 컨씨지어에 수리를 요청햇지만 물이 안내려가서 방을 바꿔달라고 다시 부탁하였습니다. 

마음 같아서는 당장 방을 바꾸고 싶었지만 밤도 늦고 풀어헤친 가방을 다시 주워 담기도 귀찮아 다음날 아침 문제 없는 방으로 교체해 달라고 했습니다. 

 

 

 

 

문제의 화장실... 하수문제가 있는지 하수구냄새가 장난아닙니다. 특급호텔이라는 말이 무색하네요.  

 

 

 

 

샤워실은 배수구가 시원치않아서 물이 잘내려가지 않아 비눗물에 미끄러 질 뻔 하였습니다. 아예 배수구뚜껑을 열어 놓았습니다. 

 

 

 

 

다음날 아침 외출하면서 가방은 룸에 두고 나왔습니다. 문제없는 방에 가져다 놓겟답니다. 

 

 

다행히 호텔에 돌아오니 문제 없는 다른 방으로 배정하여 줘서 편안하게 묵을 수 잇었습니다.  아마도 그방의 하수배수관에 문제가 있는 듯 합니다.   

 

 

 

 

신화월드는 중국자본이 들어가서 그런지 건물들과 규모가 큽니다. 

다들 실내외 풀장을 이용하는 듯 커다란 건물들 사이에 산책할 만한 곳은 없어 보입니다. 

 

 

 

코로나19영향으로 투숙객이 줄어든 탓인지 아침에 돌아보니 식당가도 많이 폐쇄한 모습입니다. 

 

 

 

 

지하에는 카지노가 잇습니다. 

 

 

 

 

 

공해없는 제주도의 날씨가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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