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광안리 대교 밀면

서울로 가는 SRT시간이 남아 잠시 부산 광안리 바닷가를 가보기로 하였습니다.  11월 2일 광안리에서 불꽃축제가 열린다고 준비가 한창이라 모래사장을 거니는 낭만은 없었습니다.

배도 출줄하고 부산하면 밀면이죠. 간단히 요기를 하자고 주변 밀면집을 찾아 보앗습니다.

광안리 바다

불꽃놀이용 바지선 ... 모래사장은 관람용의자들로 만석입니다.

광안리 3대 밀면집? 밀면제면소

일부러 찾아간 부산밀면은 영업을 하지 않았습니다.

좀 더 걸어서 광안리 3대밀멵비중 하나인 대교밀면집가지 왓습니다.

대표맛집 ... 대단한 자부심입니다.

죽기전에 꼭 먹어봐야하는 버킷리스트.....

비빔물면 주문합니다.

가위를 가져다 주셨는데 필요없이 부드러운 밀면입니다.

욜려진 노란 지단이 예술입니다. 초계탕용 닭고기가 발라져 들어있습니다.

많이 맵지 않고 부드러운 매운 맛입니다.

살얼음 육수는 물밀면용인데 궁금하여 따로 부탁드렷습니다.   약간 한약재 맛이 난 육수입니다.

부담없이 한그릇 뚝딱 해치웟습니다.  강한 자부심을 갖고 음식을  내는 모습이 보기 좋아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