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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잔케이호텔에서 출발하여 일부러 샤코탄불루 積丹ブルー 라는 애칭을 갖고 있는 멋진 코발트불루의 바닷색을 더 가깝게 보기위해 샤코탄반도 積丹半島 를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바다를 바라보면서 자동차를 모는
드라이브코스가 멋질 것이라는 상상으로 부풀었건만 날씨가 도와주질 않습니다. 출발때 부터 비가 오락가락하더니 오타루까지 가는 길이 비와 바람과 숨박꼭질하는 듯합니다.
하지만 카무이미사키 神威岬 에서 몰아치는 비바람에도 우비를 입고 멋진 바다와 섬들을 보고나니 후련해졌습니다.
주차장옆에 휴게소와 식당이 있습니다.
비바람이 불어도 관광온 사람들이 제법 잇습니다.
거센 비바람
금녀의 땅? 카무이미사키
저 멀리 등대가 보입니다.
날아갈 듯한 바람에 중도에 포기하고 돌아오기로... 날씨가 조금 원망스럽습니다.
비에 젖은 몸도 녹일겸 늦은 점심을 식당에서 합니다.
오징어회정식
샤코탄에서 잡히는 오징어도 유명하답니다.
새우튀김라멘
따뜻하게 몸을 데우기엔 라멘이 더 좋더군요.
날씨가 좋은 날 다시 가고픈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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