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락시장 온달수산

초복도 지나 옛직장후배들과 오랜만에 가락시장에서 만났습니다. 가락시장횟집들이 새로 지은 건물에

속속 입주하였다고 합니다. 단골로 신세지던 온달수산도 7월1일부터 새로운 둥지를 틀었다네요.

새건물에 새매장이라 깨끗하고 좋습니다.

온스페샬A 대자

 

가락몰 수산판매동 A-23에 자리잡고 있습니다. 수산2번출입구로 들어가면서 온달수산 물어보니 다들

친절하게 위치를 알려 줍니다.  

여름이라 복달임으로 민어를 먹어야 되는데 가격이 비싸서 다음기회로...ㅊㅊ

 

오랜만에 왔다고 서비스로 멍게와 해삼을 따로 담아줍니다.

싱싱한 멍게

전복도 두미에 만원

모듬회   8만원

싱싱하고 쫄깃한게 제대로네요.  4인이 비부르게 먹고 조금 남겨 나머지는 회덥밥으로 만들어 먹었습니다. 

가락시장에 단골로 이용하는 소정식당도 가락몰 3층 전문식당가로 이전하여 깨끗하고 좋습니다.

마무리는 칼칼한 매운탕으로

후배들 모두 다들 바쁘게 살면서 자주 만나질 못해 반갑습니다.

제일 걱정되는 후배가 잘 되길 바라면서 격려도 하고    화이팅....

여러명이 가서 먹으면 여러가지 회를 부담없이 먹을 수 있는 가락시장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