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대역 샘밭막국수

4월중순에 접어들자 제법 날도 더워져 교대역에서 친구와 만나기로 한 김에 시원한 막국수를 먹기로

했습니다. 3대가 이어 하는 춘천막국수집으로 유명한 샘밭막국수를 찾아 갔습니다. 올림픽공원근처에도

지점이 있지만 샘밭막국수는 처음입니다.

항상 사람들로 붐벼서 예약을 하거나 줄을 서야 먹는다는데 오늘은 마침 일곱시전이라 그런가 줄안서고

바로 입장하여 테이블에 자리를 잡았습니다.

나올 때는 사람들로 바글바글

소주한잔에 먹자니 샘밭정식으로 주문

정식세트

고소한 녹두전과 편육,

메밀국수 1/2인분정도의 양입니다.

양념을 메밀국수와 싹싹 비벼서 .... 먹다가 동치미국물을 넣고 말아 먹습니다.

메밀이 맛있습니다.  다음에는 메밀국수로만 먹고 싶네요.

배도 부르고 교대에서 강남역가는도중에  고속도로를 따라 멋진 산책로가 있어서 양재역까지 산책

 

 

맛있는 저녁과 산책을 겸한 즐거운 저녁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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