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지 2

하동 악양면 평사리 최참판댁

섬진강변을 따라 벛꽃이 만발한 4월초 하동군 악양면 평사리에 유명한 소설 토지의 내용과 등장인물들이 살던 모습을 재현하여 만들어 놓은 최팜판댁을 다녀 왓습니다. 주말이라서 그런가 차들이 많습니다. 차를 주차장에 두고 산쪽으로 올라가는 길이 잇습니다 . 양쪽으로 다양한 상점등이 있어 둘러보는 재미도 있습니다 올라가는 길 중간에 매표소가 있습니다. 입구를 막지 않은 상태라서 방송으로 표를 구매하라고 안내방송을 합니다. 굳이 입장료를 받아야 하는지... 약수터도 있고 다육이 꽃이 너무 신기합니다. 만개한 벛꽃이 파란 하늘과 잘 어울립니다. 붉은 매화도 만발했네요. 우가네 초가집 입구에 최참판댁 안내도가 있습니다 최참판댁을 둘러 보았습니다 사랑채에 있는 연못 부엌 한옥의 마름다움은 뒷뜰을 볼 수 있는 문입니다...

여행/한국 2022.04.08

하동 악양면 박경리문학관

4월 2일 벛꽃이 만발한 하동 구례를 돌아보며 박경리작가의 토지라는 장편소설의 배경이었던 평사리 들판이 바라보이는 산중턱에 소설속의 최참판댁 마을이 만들어져 있고 박경리작가를 기념하는 박경리문학관을 다녀왓습니다. 사실은 벛꽃구경보다 2년전 리뉴얼된 박경리문학관을 꼭 둘러보고 싶어서 온 것이지요. 2016년 건립되어 2019년 리뉴얼된 박경리문학관 들어가는 입구가 마치 한옥의 방문을 들어가는 느낌입니다. 길을 따라오르다보면 오른족이 최참판댁마을이 있고 그 반대쪽 왼쪽으로 단아하게 나지막한 돌담길로 안내되어 잇습니다. 문학관 건물쪽으로 가는 길에 박경리작가의 동상이 서 있습니다. 건물 앞쪽은 탁트인 자연풍경 삶이 지속되는 한 끝나지 않는 이야기 토지 황토색 마루바닥과 황토색 천정이 안정되고 토지를 느끼는 분..

여행/한국 2022.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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