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여행에서 서울로 돌아가는 날 점심도 엄선하여 맛집을 순방하기로 했습니다 . 제천의 벛꽃축제가 열리는 청풍문화재단에 둘러보니 아직 벛꽃이 피지 않고 꽃봉오리만 맺혀 잇습니다. 길가에 장승들이 잔뜩서있습니다. 벛꽃구경은 포기하고 서울로 발길을 돌렸습니다. 서울방향으로 올라가며 제천시 제천종합운동장앞에 있는 대복 감자옹심이칼국수집에 왓습니다. 생감자로 매일 직접갈아서 만든 감자옹심이 맛집입니다. 감자옹심이는 강원도만 유명한 줄 알았는데 충북에서도 만날 수 있었습니다. 카운타 앞구에는 두부과자등 먹거리를 판매하는 모습이 시골스러워 정겹습니다. 입구에서 신발을 벗고 올라오는 입식테이블입니다. 안쪽으로 좌식테이블도 잇습니다. 메밀칼국수와 감자옹심이가 메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