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와 모란역에서 만나 저녁을 먹기로 하고 검색하니 양푼등갈비찜을 하는 성원식당이 맛있다고 하여 찾아가 보았습니다. 모란역에서 저녁은 처음입니다. 모란역 8번출구를 나오자마자 왼쪽 골목길을 접어들면 바로 성원식당이 보입니다. 좁은 골목길을 접어들어 성원식당이라는 빨간간판이 보입니다. 양푼등갈비 곤드레밥 초저녁이라 아직 손님들이 없습니다. 메뉴는 양푼등갈비와 곤드레밥 뿐입니다. 전문점다운 모습... 양푼등갈비는 맴기조절이 된답니다. 처음 방문이라 맵기정도를 모르니 우선 덜맵게로 주문합니다 고춧가루로 맵기조절한다면 청양고추인가요? 양푼등갈비에 딸려 나오는 메밀배추전 ... 추가하면 1천원입니다. 바로부쳐나오니 따뜻하고 담백한 맛입니다. 김치와 무말랭이 간장무침 그리고 간장소스에 적당히 찍어 먹으면 간도 맞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