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즈 시즈오카여행 마지막날은 도쿄에서 가까워 옛날부터 인기가 있던 이즈의 아타미온천에 묵기로 하였습니다. 아타미 킨조칸 (atami kinjokan)입니다. 석식과 조식부페가 딸린 거기다가 주류음료 무료제공, 8조다다미룸이 10,000엔 의 엄청난 가성비입니다. 호텔 주변에서 따로 식사하기도 어려운 위치이긴하지만... 물론 3개월전에 예약하여 가격이 저렴할 때 예약하였습니다. 호텔이 오래되어 룸상태가 깔끔하지는 않았지만 온천욕장도 넓고 깨끗하여 하룻밤묵기에는 전혀 문제가 없었습니다. 과거 버블시대를 반영하 듯 호텔 규모도 커서 투숙객을 많이 받아야 운영이 될 것 같았습니다. 본관주차장에 자리가 없어서 조금 떨어진 곳에 호텔전용주차장이 잇엇습니다. 주차장에서 내려오면서 본관건물을 보니 웅장하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