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에 도착하여 렌트카를 인수하니 벌써 1시가 넘었습니다. 늦은 점심을 간단히 하려고 인터넷서핑하여 찾은 곳이 제주특별자치도청후문 주차장쪽에 위치한 제주어멍국수를 찾았습니다 . 제주도하면 고기국수지요. 국수외에도 순대국밥, 전골도 하나 봅니다. 점심 피크타임을 지나서 가니 고기가 떨어져 고기국수는 안된다니 망연자실... 그래도 밀면에 올릴 고기는 조금있다하니 시원 밀면과 따끈한 멸치 국수를 주문하엿습니다. 기본찬 멸치국수, 어묵 한꼬치가 올려져 있습니다. 시원한 멸치육수에 유부와 노오란 밀면이 맛있습니다. 밀면.... 살얼음 육수에 계란 고기가 올려져 있습니다. 오이채도 얇고 단정하게 채를 친 것을 보니 정성이 들어기 았습니다. 고기 한점 먹어보니 잡내없이 맛있습니다. 따로 수육이 먹고 싶을 정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