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수채 4

사무실 베란다에도 봄이 왔습니다.

날씨가 이제는 봄이 완연합니다. 딱딱한 사무실에도 봄을 알리는 곳이 있습니다. 양지바른 베란다에 놓여진 몇몇식물들이 햇살을 받으니 하루가 다르게 파란 색을 띕니다. 그 추운 겨울을 버텨낸 나무가 봄에 생기찬 모습입니다. 민트 허브도 한겨울을 살아냇습니다. 노오란 꽃을 피운 경수채(미즈나)입니다. 다양한 허브와 딸기도 죽지 않은듯 합니다.

깻잎키우기 3

시간은 정말 화살과 같이 흘러 벌써 10월 중순을 지나려 합니다. 베란다에 심어 놓은 깻잎들도 무럭 무럭 성장하여 꽃?을 피우려고 합니다. 싱싱하게 자라나는 깻잎들 한쪽에는 레몬밤을 심었습니다. 잘자라는 깻잎들은 따로 분리하고 깻잎, 경수채(미즈나), 레몬밤이 어루러져 자라고 있습니다. 제법 깻잎모양을 하고 있습니다. 레몬밤의 싹이 났습니다. 깻잎, 경수채, 레몬밤의 자그만한 화단입니다. 깻잎에 꽃이 피기시작합니다 깨가 되는 건가요? 신기하기만 합니다. 생명의 신비 ... 감동입니다.

사진 2020.10.18

경수채(미즈나)와 바질이야기 2

매일 조금씩 물을 주고 돌보니 미즈나와 바질새싹중 건강하게 자라서 제법 모습능 갖추는 녀석들이 나타났습니다. 바질은 참 키우기가 어려워 보입니다. 꽤 많이 새싹이 나왔다 싶었는데 제대로 자리를 잡은 게 많지 않습니다. 경수채(미즈나) 바질 맛있게 자란 바질 사무실 베란다에 키우고 있는 바질과 미즈나를 다음주에는 수확하여 시식해보아야 겟습니다.

사진 2020.06.29

미즈나(경수채)와 바질 키우기

5월 어느날 베란다에 플라스틱 커피잔을 이용하여 바질 씨앗과 작년에 받아둔 미즈나 씨앗을 뿌리고 싹이 나길 지켜보며 어느덧 한달 가까이 됩니다. 씨앗이 전부 발아되지는 않앗지만 몇개는 제법 튼튼하게 자라서 바질모양을 하고 미즈나 모양을 하고 있습니다. 씨앗에서 흙을 뚫고 새싹이 나왔습니다. 새싹일 때는 바질인지 미즈나인지 구분이 안갑니다. 떡잎을 보니 미즈나입니다. 미즈나 바질입니다. 미즈나 바질 6월중순이되니 제법 자랐습니다. 플라스틱커피컵에 잘 자라도록 하나씩 옮겨서 자리를 잡아주었습니다. 미즈나 미즈나는 일본교토의 채소로서 여름에 샐러드로 먹기도 합니다. 바질은 나중에 스파게티에 넣어 먹고 싶네요.

사진 2020.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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