됴쿄 긴자 그랜드호텔

2016년 3월 17일 1박 2일의 일정으로 도쿄를 다녀왓습니다.  아침 9시 김포출발하여 다음날 저녁 10시

돌아오는 꽉찬 일정입니다.

이런 전용제트기를 타고 다니는 날이 올까요?

아침 새벽같이 서둘러 집을 나왔더니 속이 허해 라운지에서 컵라면을 훌훌....  

칼칼한 라면스프에 약간 뱃속이 깨어나는 듯한 느낌

대한항공으로 갑니다.

누가 타고 다니는 걸까요?

나도 탈 기회가 있을까?

그런 공상을 하는 사이에 비행기는 이륙하고

창밖의 풍경에 잠시 눈길을 주고서는

한폭의 동양화 같은

구름인지 미세먼지인지 모르겎지만

잠깐 눈을 감고 있는 사이에 하네다에 도착하였습니다.

신속히 공항을 빠져나와  도에이 아사쿠사선급행을 타고 신바시역으로 향합니다.

신바시지하의 요멘야 고에몬

마침 점심시간이라 기다리는 손님들이 ....

오랜만에 온 신바시

내가 없어도 신바시는 잘 있구나.... ㅎㅎ

가방을 끌고 긴자 호텔쪽으로 갑니다.

작년부터 유행한다는 오레노(나의).... 식당들...    나의 야끼도리, 나의 야끼니꾸....

드디어 하룻밤 신세질 긴자 그랜드호텔입니다.

전에는 텔레코무즈호텔인가 했는 새롭게 단장하고는 호텔이름도 바뀌였습니다.

잘모르지만 외국계호텔체인인가요...

아무튼 비지니스 호텔로서 이만한 곳이 없습니다.  교통도 편리하고 조용하고....

가성비 훌륭한 호텔입니다.

긴자 고쿠사이호텔옆에 잇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