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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포도호텔의 별관이 2015년 7월에 오픈하였답니다. 9월에 포도호텔에 묵었습니다만 그 때는
몰랐지요. 아무튼 포도호텔의 별관이라는 The Annex Hotel에 2박을 하였습니다. 조용하게 힐링히기에는
정말 좋은 호텔입니다.
심플하면서 모던한 건물입니다.
널찍한 로비가 시원합니다. 프런트의 반대쪽은 아침식사가 가능한 레스토랑입니다.
멀리 프런트...
포도호텔과 같은 컨셉으로 중간정원과 곳곳에 그림과 돌이 ...
곳곳에 배치된 화려하지 않고 깔끔한 조형물들이 맘에 듭니다.
객실은 2층과 3층으로 되어 있습니다.
더불룸
창밖으로 멀리 삼방산이 보입니다.
조용하고 깔끔하고 더욱 맘에 드는 것은 2000미테에서 솟아나는 천연온천이 있다는 것입니다.
번잡한 도시를 떠나 힐링하기 좋은 장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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