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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에는 덥지만 이제는 아침저녁 찬바람이 느껴질 정도로 가을기운이 다가오고 있음을 느낍니다.
구암사 나눔회에서 무료로 국수점심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훌~훌~ 한끼 맛있게 먹었습니다.
부처님의 사랑을 실천하는 사람들의 모습이 존경스럽네요.
일년만에 다시 찾은 은어칼국수집. 올해는 왜 그렇게 시간낼 여유가 없었는지...
은어튀김, 작년에는 통으로 튀겨 여러마리 나오던데... 물가가 올랐나봅니다.
송이 칼국수, 봉화의 송이가 들어가 국물에서 고급스럽고 깊은 맛이 납니다.
은어구이, 시간이 조금 걸린다더니 드디어 나왔습니다.
접시에 그림사이즈만한 큰 놈으로 한마리, 이것도 일년사이이 변화가 있었네요.
그릴에 구워나와 얌전한 포즈입니다. 원래는 숯불에 구워야 제 맛인데...
큰놈이라 뼈가 커서 살을 골라내고 먹어야 합니다. 작은 사이즈는 뼈도 물러서 통째먹을 수 도 있습니다.
작지만 알도 차있습니다.
은어소금구이, 옛추억의 메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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