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사카 맛잇는 오무라이스 홋쿄쿠세이

오랜만의 오사카 출장,  작년부터 엔저가 지속된 이래 일본출장 횟수가 눈에 띄게 줄어들었습니다.

환율영향으로 20%의 수익감소가 체감온도로 전해오는 요즈음 그저 앉아만 있을 수는 없지요.

도전 하는 삶, 그게 인생아닌가요?

 

아무튼 오사카에서 일도 하고 맛잇는 음식도 먹고 ....

오늘은 오무라이스의 원조라는 홋쿄쿠세이 (북극성)을 방문하엿습니다.

 

 

 

오무라이스 위에 다소곳이 올려진 새우튀김 세마리....  

 

 

 

 

 

주변에 현대식 고층건물 사이에 자리한 고풍스런 모습..

 

 

 

 

 

서양요리,  오무라이스 발상의 집이라는 당당한 자신감이 노렌에 묻어 납니다.

 

 

 

 

 

 

들어서면 역사를 자랑하는 사진들이 벽에 걸려 잇습니다.

 

 

 

 

 

오무라이스는 서양의 오무렛을 라이스와 결합한 일본식 요리랍니다.

 

 

 

 

 

실내는 중간에 일본식 정원이 자라하고 잇어 원조의 고풍스러움을 자아냅니다.

 

 

 

 

처음 방문이라 제일 인기가 잇다는 치킨라이스와 새우튀김 세트로 주문합니다.

 

 

 

 

 

 

 

 

 

 

 

 

 

 

실내는 다다미방으로 되어 있습니다.

이제는 여러 곳에 체인점이 생겨나서 본점이외에도 같은 오무라이스를 만날 수 있답니다.

 

 

 

 

 

치킨라이스 새우튀김 세트.. 미소시루와 함께 나옵니다.

 

 

 

 

 

생뚱맞지만 스시에 따라 나오는 생강초절임이 곁들여 나와 의외로 개운함을 더해 줍니다.  

 

 

 

 

 

 

 

 

 

 

 

 

 

부드러운 계란부침에 싸여 잇는 치킨 라이스 ...

 

 

 

 

데미그라소소와 함께 잘 어울립니다.

 

 

 

 

 

 

 

 

 

 

 

 

 

 

완식(完食)

 

 

 

 

 

 

 

 

 

 

 

 

신발장.

 

 

 

1925년 오무라이스를 고안해 냈답니다.

 

 

 

 

 

 

 

 

북극성은 1922년 양식레스토랑으로 창업하여 1925년 오무라이스를 고안하여 시판한 원조랍니다.

소화를 잘 못시키는 환자를 위하여 부드러운 오물렛과 라이스를 결합하여 먹기 좋게 한데서 유래햇다는 설이..

 

 

 

 

 

초기에 생긴 북극성 1호점은 신사이바시점과 다른 곳입니다. 나중에 신사이바시로 이전하여

이제는 신사이바시점이 본점이라는 군요. 

 

 

 

 

 

 

 

 

 

 

 

 

 

 

이제는 오사카 시내 여러곳에 분점이 생겼습니다.

 

 

 

 

 

 

 

 

 

 

블로그에 하도 많이 올라와 잇어 가보지 않고는 맛을 말할 수 없는 곳입니다.

그냥 상상하던대로 옛날 오무라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