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유럽

유럽여행기(영국, 이태리, 프랑스)

케이티웨이 2010. 6. 8.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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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 9월 유럽출장길에 올랐습니다.  여행이 아닌 업무차 출장이므로 관광지를 찾아 다닐 수 없었으나

여기저기 찍은 사진이 있어 올립니다.

이태리에서는 밀라노 근처의 Monza라는 지역의 Hotel De La Ville라는 호텔에 묵었지요.

상당히 고풍스러운 분위기의 조그만 호텔입니다.

 

 

 

 

 

 

호텔앞 거리풍경입니다.

 

 

 

 

 

이태리 Malpensa 공항에서 저녁식사를 하였지요. 이태리식 스파게티와 피자를 주문하엿는데 역시 공항식당이라 그런지 맛이 시원치 않습니다.

 

 

다음은 영국의 Menchester로 건너 갔습니다.

맨체스터에서 서북쪽으로 한 세시간쯤 올라갔을까요. CARLISLE이라는 지방입니다.  시골도 이런 시골이 없겠다 싶은 곳으로 가니 조그만 마을이 있었습니다. 그 마을에 유일한 호텔입니다. 겉보기에도 백년은 넘어 보이는 건물입니다.

 

 

 

호텔 건물안은 PUB과 레스토랑으로 되어 있고 객실은  별채에 따로 떨어져 있습니다. 

 

 

께끗하게 정리정돈되어 있는 방입니다만 어딘지 모르게 여관방같은 분위기죠.

 

 

 

제가 묵었던 별채.

 

 

마을 거리며 건물이 모두 인상적입니다.  마침 간간히 비가 와서 지나다니는 사람도 없고요.

 

 

 

 

 

호텔내부에는 포켓볼 당구대가 놓여 있습니다. 내부 곳곳에 걸려 있는 액자와 장식물이 역사와 전통을 느끼게 합니다.

 

 

 

 

 

 

 

 

 

저녁에 모두들 모여 멀리에서 온 손님을 반갑게 맞이 합니다.   오른쪽 맨안쪽에 앉은 사장님이 2차를 자기 집으로 초대하여 집에까지 가는 영광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사장집에 가니 말하는 앵무새가 반겨줍니다.

 

 

돌아오는 길에 프랑스 파리를 들렸습니다. 개선문근처에 사무실이 있어 둘러볼 수 있었지요.

 

 

 

 

세느강을 유람선을 타고 한바퀴둘러 보았습니다.

 

 

 

 

몽마르뜨언덕에 자리한 샤크레퀘르 대성당입니다.

 

 

몽마르뜨 언덕에서 내려다 보이는 파리시내.

 

 

 

몽마르뜨 언덕에는 전세계에서 온 관광객과 그림그리는 화가들이 차지하고 있습니다.

 

 

 

개선문 밑으로 유명한 샹제리제 거리입니다.

 

 

오르세 미술관앞에서.. 파리의 건물은 어디서나 그냥 그림입니다.  

 

 

 

시간이 없어 1층만 돌아 나왔습니다. 아쉽고 정말 다시 오고픈 곳이었습니다. 하루종일 다녀도 지루하지 않을 것 같았습니다.

 

 

 

 

 

 

선진국이란 정리된 질서가 자연스러운 곳이란 생각이 들었습니다.

 

 

시내가 모두 과거 역사속 박물관이 었습니다. 

아무리 내부를 현대식으로 고쳐서 산다해도  이런 옛 건물 속에서 사는 사람들은 조금 불편하지 않을 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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