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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광화문근처에 잇는 토속촌삼계탕에서 일본친구와 점심을 하고 광장을 산책하였습니다.
예전에는 일본관광객이 많았는데 엔저로 일본보다는 중국관광객이 많이 오더군요.
오랜만에 가서 그런가 삼계탕 맛도 예전만 못합니다. 전에는 삼계탕속 백숙뼈가 녹을 정도로 푹 고은 듯한
맛이 일품이엇는데 오늘은 어울리지 않는 견과류를 토핑하여 내놓더군요.
부처님 오신날이 가까워오니 전등장식과 석탑이 설치되어 잇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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