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의 차이나타운 상해거리

부산의 차이나타운은 인천의 차이나타운과는 사뭇 다른 풍경을 하고 잇습니다.

 

인천의 대표적인 중국음식점 공화춘의 짜장면이 대표 선수라면 부산은 만두인 듯 합니다.

 

우선 짜장면이 대표가 아닌 것은 분명합니다. 중국집에 짜장면이 없는 집이 꽤 있더군요.

 

최근 블로그에 만두가 맛잇다고 한 마가를 다녀왓습니다.  새우 볶음밥입니다.

 

 

 

 

 

 

 

 

간판들을 보면 차이나타운과 러시안거리가 합쳐져 잇는 분위기입니다.

 

 

 

 

 

 

 

 

 

 

 

 

 

 

 

 

 

중국집 옆집이 중국집 역시 차이나타운 답습니다.

 

 

 

 

화상(중국상인), 마가 만두전문이라고 간판이 선명합니다.

 

 

 

 

늦은 점심시간이라 한산한 실내 모습.

 

 

 

 

물만두와 새우 볶음 밥을 주문하니 기본찬이 나왓습니다. 서울에서 없는 오이채무침이 특이하군요.

 

 

 

 

새우 볶음밥 고소한 맛이 좋습니다.

 

 

 

 

서울에서는 보통 복음밥에는 짜장소스와 짬봉국물이 세트인데 여기서는 계란탕뿐입니다.

짜장면이 없으니 소스도 없고 짬봉도 없나 봅니다. ㅋㅋ

  

 

 

 

입구에서 열심히 만두를 빚고 잇습니다. 아마도 군만두 용인가?

 

 

 

 

물만두 입니다. 담백하여 많이 먹어도 질리지 않는 맛이네요.

 

 

 

 

 

 

 

 

 

차이나타운 거리에 화교학교가 잇습니다.  벽에는 삼국지가 벽화로 재미있게 그려져 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