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쓰야마의 맛있는 돈까쓰집 카츠레츠데이

마쓰야마 오오카이도상가에서 점심먹을 곳을 배회하다가 찾은 돈까쓰전문점. 카츠레츠데이.

마치 일본드라마 고독한 미식가를 연상케하는 자신이 조금은 우스웠으나 정말 맛은 기막혓습니다.

 

 

 

돼지고기 두께가 장난이 아닙니다. 로스의 부드러움과 튀김옷의 얇은 모양이 입안에서 튀김옷이

로스의 맛을 방해하지 않고 딱 그만큼만 고소합니다.

 

 

 

무언지 모르지만 전문점의 포스가 느껴지는 입구입니다.

 

 

 

로스카츠정식을 주문하고 기다립니다.

 

 

아삭한 단무지와 배추절임...

 

 

 

 

 

 

 

 

 

 

겨자를 살짝발라 돈카츠소스에 찍어 먹습니다.

 

 

 

 

 

가만히 보니 이곳은 가고시마산 돼지고기를 쓰는 군요. 보통은 백돼지, 특별메뉴는 흑돼지

하루에 히레는 10인분 로스는 20인분만 판매한답니다. 다음에 가면 먹어봐야지.

가게 옆집에 화재가 나서 이로인해 실내에서 숯냄새가 나더라도 양해바란다는 안내문이 붙어있습니다.

 

 

완식.....맛있습니다. 양배추도 가늘게 채를 쳐서 먹기 좋앗습니다.

 

 

 

입구에서 길게 된 실내, 카운터앞이 주방으로 바로바로 조리하며 튀겨냅니다.

 

 

 

최근 돈카쓰집과 붙어 있는 건물에서 화재가 나서 2층 이태리식당은 휴업중이나 다행히

돈카츠집은 영업을 하고 있습니다. 다행다행...

 

 

불쑥 찾아간 집이지만 성공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