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일본

이자카야 친(陳)

케이티웨이 2013. 7. 30.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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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이마바리의 친구와의 만남에 설레였습니다.

 

저녁은 최근에 새로이 단장한 이자카야 진(陳)입니다.  깔끔한 인테리어가 맘에 들더군요.

   

 

 

 

 베풀 진(陳) 말그대로 맛있고 신선한 음식을 베풀어 주었습니다.

 

 

 

우선 오토오시로 가지찜이 나왓습니다.  가츠오부시가 뿌려져 잇어 부드럽고 고소합니다.

 

 

일본에 왔으니 도리아에즈 아사히생맥주를 먹어줘야 겠지요.

 

 

알이 잔뜩든 샤코입니다.

 

 

눈이 부실정도 싱싱한 하마치.

 

 

여름에는 빼놓을 수 없는 하모.

 

 

 

우매보시를 갈아만든 소스(바니꾸)에 하모를 찍어 먹어야 제 맛이지요.

 

 

 

 

히라메도 맛잇습니다.

 

 

 

바싹튀겨낸 오코제도 고소합니다.

 

 

 

 

기존메뉴보다는 오늘의 메뉴에서만 주문하엿습니다. 그래야 제대로 맛을 즐길 수 잇을 거 같아서.

 

 

 

이 건 흔하지 않은 구지라(고래)고기의 쇼가야끼입니다.

친구 말로는 엤날 어렸을 때 소고기가 귀하던 시절 고래고기는 흔한 먹거리였답니다.

 

 

 

타라노메 덴뿌라. 소금에 찍어 먹습니다.

 

 

 

 

 

 

 

 

 

 

 

 

 

 

 

즐겁고 맛있게 잘 먹엇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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