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한국

남한산성 수어장대

케이티웨이 2025. 11. 23.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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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오후 남한산성의 단풍구경도 할 겸하여 집을 나선 것 까지는 좋았는데 산성역에서 버스를 타고 산성로터리까지 가는데 차량이 많아 1시간가까이 걸려 트래킹하기도 전에 살짝 지쳣습니다. 

 

가기전에는 1코스로 갈까 2코스로 갈까 생각했는데 시간도 많지 않아 계획을 바꾸어 수어장대에 오르는 것으로 바꾸었습니다. 

남한산성행국을 둘러보고 수어장대쪽으로 걸어 갑니다. 

 

 

 

 

 

곳곳에 역사에 얽힌 장소의 안내가 상세히 되어 있어서 보는 즐거움도 있습니다 . 청량당에 대한 이야기도 새로 알았습니다. 

남한산성의 주민들을 지키는 수호신 이휘장군을 모시는 사당입니다. 

 

 

 

 

 

남한산성 역사테마길 1코스길위에 있습니다. 다음에는 2코스 국왕의 길을 트래킹하여 보아야 겠습니다. 

 

 

 

 

 

 

 

수어장대에 가끼워 오니 멀리 롯데타워가 멋진 모습을 드러냅니다. 

롯데타워가 세위지기까지 말도 많았지만 막상 초고층빌딩이 세워지니 서울의 랜드마크가 되었습니다. 

 

 

 

 

 

 

 

 

 

 

 

 

수어장대와 청량당에 왓습니다. 

수어장대는 지휘와 관측을 위한 군사적목적에서 지은 누각이랍니다. 

 

 

 

 

 

수어장대에 오르기 전 멋지 나무가 시선을 끕니다 .

 

 

 

 

 

 

수어장대 : 

수어장대는 지휘와 관측을 위한 군사적 목적에서 지은 누각으로 남한산성에 있던 5개의 장대(동장대, 서장대, 남장대, 북장대, 외동장대) 중 유일하게 남아있다. 청량산 정상(해발 482m)에 위치하고 있으며 성 안에 남아 있는 건물 중 가장 화려하고 웅장하다. 하층은 정면 5칸, 측면 3칸, 상층 정면 3칸 측면 2칸의 팔작지붕양식의 2층 누각이다. 지붕은 상하층 모두 겹처마루를 둘렀으며 사래 끝에는 토수를 달고 추녀마루에는 용두를 올렸으며 용마루에는 취두를 올렸다. 건물의 기둥은 높이 60cm의 팔각장주초석 위에 올려져 있고, 포는 주심포 양식의 이출목 익공식이다. 영조 27년(1751) 2층 누각으로 증축하고 외부에 ‘수어장대(守禦將臺)’ 내부에 ‘무망루(無忘樓)’라고 편액을 제작하여 설치하였다. (출처 : 경기도남한산성세계유산센터)

[네이버 지식백과] 남한산성 수어장대 (대한민국 구석구석, 한국관광공사)

 

 

 

 

 

 

 

 

 

 

 

 

남한산성 : 

남한산성은 총 12.4km에 달하는 성곽이 잘 보존되어 있습니다. 남한산성의 성곽을 유심히 살펴보면 돌의 종류나 성곽을 쌓은 모습이 제각기 다릅니다. 이것은 남한산성이 어느 한 시대에 생긴 것이 아니라 기록상 통일신라시대에 쌓았던 주장성을 기초로 하여 조금씩 증축되어 지금의 모습이 되었다는 증거입니다. 또한 병자호란 등의 국제전쟁을 통해 동아시아 무기 발달과 축성술이 상호 교류한 탁월한 증거이자 7세기부터 19세기에 이르는 성곽축성기술의 모습들을 발달단계별로 볼 수 있는 좋은 자료입니다.
남한산성은 다른 산성들과는 달리 산성 내에 마을과 종묘·사직을 갖추었습니다. 전쟁이나 나라에 비상이 있을 때, 임금은 한양도성에서 나와 남한산성 행궁에 머무르고, 종묘에 있는 선조의 신주(神主)를 옮길 수 있는 좌전을 마련하여 조선의 임시수도로서 역할을 하였습니다.

 

 

 

 

 

 

 

 

 

 

 

 

 

 

 

 

 

 

 

 

 

 

수어장대에 앉아 잠시 쉬면서 바라보는 가을 하늘은 평온하기만 합니다 . 조선시대 인조는 얼마나 답답했을까요? 

 

 

 

 

 

 

 

 

 

 

 

 

 

수어장대 옆으로 이승만대통령이 다녀 가시면서 기념식수를 하셨다는 비가 세워져 잇습니다 

 

 

 

 

 

수어장대에서 내려다 보이는 서울

 

 

 

 

 

 

 

 

 

 

 

 

 

 

 

수어장대를 거쳐서 남문쪽으로 내려 갑니다 .  남한산성은 병자호란의 인조의 수난외에도 천주교신자들에게도 순교지였습니다. 

천주교순교자들이 감옥에서 고문을 받아 죽으면 시체를  동문밖으로 내다 버렸다고 합니다 . 그문이 수구문이었고 시체가 너무 많이 나가고 피가 물처럼 흘러 수구문은 시구문으로 불리기도 하였답니다. 가슴아픈 역사입니다 

 

 

 

 

 

 

 

 

 

 

 

 

내려가는 길에 단풍이 으름답습니다 

 

 

 

 

 

 

드디어 남문까지 내려 왓습니다 

 

 

 

 

 

 

 

 

 

 

 

 

 

남문은 다른 말로 지화문이라고 합니다 

 

 

 

 

 

 

 

 

 

 

지화문 : 

  • 지화(至和)’는 ‘지극한 화합’ 또는 ‘평화로 이르는’ 뜻으로 풀이됩니다.  정조는 성곽을 개축하며 이 문을 ‘지화문’이라 했고, 1976년 문루 복원 후 정조의 글씨를 집자해 현판을 달았습니다

 

 

 

 

 

남한산성에는  성남에서 누비길이라는 둘레길 코스도 있습니다 .

 

 

 

 

 

 

 

 

 

 

 

 

 

 

 

 

 

남문에서 다시 산성노터리로 내려 왓습니다 . 산성역으로 가는 버스정류장에는 하산하는 승객들로 긴 줄이 생겼습니다. 

 

 

 

 

 

 

산성로터리 

 

 

 

 

 

어둑어둑 남한산성에 어둠이 찾아 옵니다 

 

 

 

 

 

 

 

가을하는 새털구름

 

 

 

 

 

 

 

 

 

 

 

 

 

 

 

 

 

 

 

 

 

돌아갈 버스를 한참 기다립니다. 

 

 

 

 

 

 

 

 

드디어 버스가 옵니다. 

 

 

 

 

 

 

 

주말이면 밀리는 차량에 운전도 피곤할 텐데... 버스기사에게 감사 햇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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