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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1월 6일 저녁 7시쯤부터 쏱아지기 시작한 폭설은 아파트 단지를 아름다운 설경으로 바꾸어 놓았습니다.
영하의 기온도 낮아 내일 아침 출근길도 걱정이지만 우선 저녁 퇴근길이 제설이 안되어 교통혼잡이 문제였습니다.
10센치도 넘게 내렸습니다.
하지만 한없이 쏱아지는 눈보라가 멋지기는 합니다. 멍하니 한동안 바라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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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센치도 넘게 내렸습니다.
하지만 한없이 쏱아지는 눈보라가 멋지기는 합니다. 멍하니 한동안 바라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