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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2일 강원도에 가서 하루쯤 힐링하려고 호텔을 알아보다 매번 바닷가호텔에 묵었으니 이번에는 산속도 좋겠다 싶어 결정한 켄싱턴플로라호텔... 막상와보니 오대산과 가깝지만 호텔은 국도변에 커다란 건물이 하나
뻘쭘하게 있습니다.
평창올림픽때는 투숙객들로 붐볏겠지만 요즘은 한산해 보입니다.
호텔 곳곳에는 올림픽 관련 기념품들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뜨거운 동계올림픽의 전시관 같습니다.
창밖으로 보이는 푸르른 녹음
수영장과 유럽풍 정원도....
저녁이 되니 호텔 앞 정원에 불이 켜지고 멋진 일루미네이션을 볼 수 있었습니다. 글램핑시설도 있었지만
손님들이 많지않아 썰렁한 분위기......
작년 겨울 제주도에서 일루미네이션을 보러 다녔던 기억이 떠오릅니다.
호텔내 곳곳에 정말로 많은 올림픽관련 기념품들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이렇게 모으기도 쉽지 않을 텐데..
찬찬히 돌아보면 좋은 구경거리 됩니다.
개최국의 성화도 전시되어 잇습니다.
2층에는 어린이들을 위한 시설이 있네요.
조식은 2층식당부페에서....
조식부페
처음 묵었지만 조용하게 휴식을 취할 수 있어 기대이상 만족한 켄싱턴호텔이엇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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