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슈 다케오온센 九州 武雄温泉맛집 가마쿠라우동 かま蔵うどん

다케오 武雄온천마을은 약 1300년전부터 이어져온 유명온천으로 주로 지역주만들이 이용해 왓으며 일본의

검객 미야모토 무사시와 다테마사무네, 시볼트 등 역사적 주요인물들이 목욕을 한 역사 깊은 온천입니다.

공항에서 렌트카를 빌려타고 제일 먼저 다케오온천마을에 있는 우동집으로 향했습니다. 아침 이른 시간 출발하여 제대로 아침을 못 먹어 배가 살짝 고프기도 했습니다.  가마쿠라우동...

다케오시 명물로 자리잡은 40년 전통의 가마쿠라 우동, 어른 새끼손가락 정도의 굵은 면으로 1시간이상 솥에서 삶아 서 부드럽지만 퍼진 느낌이 아닌 독특한 식감을 자랑합니다.

바로옆에 설프주유소..

40년전통의 실내...

낡았지만 지저분하진 않습니다.

이집의 명물인 고보우동과 소바(메밀국수)자루소바를 주문했습니다.

고보텐 (우엉튀김)우동

면이 조금 굵습니다.

국물도 많이 짜지 않고 구수합니다. 고춧가루 넣으니 딱 좋습니다.

자루소바 (냉모밀)

보기엔 그럴 듯 한데

맛은 기대이하네요.

역시 우동집에 와서는 우동을 먹어야 합니다.

11시 반 오픈하자마자 왔는데도 몇몇 손님이 바로 들어 오더니 먹고 나갈 때는 점심시간이라 그런지 손님들이

많이 들어 옵니다. 아마도 주변 주민들이 차를 몰고 식사하러 오는 맛집인가 봅니다.

대기석

JR다케오온천역에서 자동차로 10분거리입니다. 대표메뉴는 우엉튀김우동과 카레우동이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