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신라호텔

2016년 겨울 제주 ....2년만에 제주 신라호텔에 묵으면서 그동안 바뀐 모습을 찾는 재미도 잇었습니다.

크리스마스추리가 연말분위기를 냅니다.

신관쪽 룸

날씨가 쾌청, 하늘도 맑아요.  제주도에 이렇게 좋은 날씨는 일년에 몇번 없다는데... 운이 좋은 듯

창문에서 롯데호텔이 보입니다.

저녁식사하기전에 호텔 주변을 가볍게 산책하고자 나왓습니다.

창밖으로 해가 기우는 모습이

제주신라는 호텔 곳곳에 볼거리를 장식해 놓아 좋습니다.

동백꽃도 피고

열대 나무들이 멋진 정원

아이들 입장불가인 성인들만의 온수 풀도 따로 만들어져 있습니다.

날이 쌀쌀한데 야외 온수풀에는 수영을 즐기는 사람들이 조금 있습니다.

바다를 바라볼 수 있는 쉬리벤치 ,,예전과 달라진 모습이 손을 많이 보았네요.

로비입구에 커다란 트리가....

여름에는 시원해보이던 분수도 겨울에는 더욱 추워보입니다.  분수는 변함 없는데 사람 마음만 변하는...

해가 지고 어두워지니 더욱 분위기를 발하는 신라호텔

밤에 보니 더욱 환상스러운 연못의 잉어들

산책을 마치고 저녁은 더 파크뷰에서

제주도에 와서 일년치 전복은 다 먹은 걸로 .....

참치와 고등어 회...

가끔씩 묵는 제주신라는 항상 편안하다는 믿음이 있습니다.

다음 날 아침은 더욱 멋진 하늘입니다.

오랜만에 힐링하는 제주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