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6월들어 서자마자 직원의 출장과 더불어 중순에 바이어의 방한일정도 있어 이래저래 마음이 바쁜
날이 계속되다가 지난 주 바이어가 돌아가고 나니 피곤이 한번에 몰려와 주말에 꼼짝하지 않고 집에만
있었습니다.
6월 7일
날더운 날 생각나는 모밀 한판. 돈카츠와 더불어
모밀과 돈카츠로 배가 든든합니다.
6월 9일
오랜만에 콩국수
진한 콩국물에 겉저리가 제격입니다.
6월 17일
바이어가 돌아가고 난 저녁 뒷풀이. 친구가 찾아와서
새로 생긴 메뉴 누룽지 닭
옛생각이 나게하는 전기구이 통닭
2차로 단골횟집에 가서 실망만 하고 나왔습니다.
최악의 회접시 , 성의가 하나도 들어 있지 않습니다. 이게 6만원이라니....
다시 찾고 싶지 않았습니다.
6월 20일
점심에 백반집을 찾았습니다. 오늘의 메뉴는 가자미튀김과 순두부랍니다.
6천원짜리 백반이지만 부산역에서 파는 셀프서비스 *비빔밥 8천원짜리보다 맛있고 알찹니다.
왜 한결같이 고속도로휴계소, 열차역, 공항 등에서 파는 셀프서비스 음식점들은 가격도 비싸고 맛도 없을 까요? 뜨내기 손님이라고 무시하는 문화는 없어지면 좋겠습니다.
든든한 한끼입니다.
728x90